별 일은 없었다.
요새 생각보다 별 일 없이 살고 있다.
일기글에 쓸 것들을 조금씩 기억하는 삶이 필요해 보인다.
너무 부담 갖지 말고 사소한 내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봐야겠다.
통화 고민
통화가 싫다는 게 아니다.
우리는 요 몇일 서로의 사정으로 매일 하던 통화를 쉬었는데 생각보다 달달하다.
하지만 이 달달함이 오래가버리면 버릇이 된다는 게 내 걱정 중 하나다.
우리는 데이트 한 당일, 그리고 그다음 날 통화를 쉬고 있다.
요즘은.. 조금 자주...
물론!! 상황에 따라 바쁘면 바쁜 대로 약속이 있으면 약속이 있는 데로 졸리거나 그럴 때는 넘어가도 괜찮다.
그리고 서로 전할 말이 없어도 괜찮다.
다만 통화를 안 하는 게 당연한 것이 되지 않도록 나를 다잡고 싶다.
일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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