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일기] 2302. 23~24 심, 은성이와 함께, 어머니 김장 도와드리기, 발목, 뿌듯한 하루

Solation 2023. 2. 25.

23

 보람 있는 하루

 정말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

일찍 일어나고 계획한 대로 수행도 거의 다 했다.

마지막에는 피곤해서 진짜 바로 잠들 정도였다.

 

 단점이 있다면 지쳐서 다음날에도 영향이 좀 있었다.

달성하고 나니 의욕이 좀 떨어졌다.


발목

 

 자전거를타고 장 보고 오다가 발목을 자전거 위에서 겹질렸다.

운동 한창 꾸준히 하고 있었는데 흐름이 끊길까 봐 조금 걱정된다.

그래도 마스터 최 선생님이 본인의 통증을 민감하게 관리하라고 했으니 한동안은 무리한 운동은 쉬어야겠다.

토요일, 일요일 약속이 있으니 무리하지 말고 걸어 다녀야겠다.

 


24일

 의욕

 

 전날 열심히 해서 그런가... 다음날에는 무언가 할 기력이 없었다.

이런 의욕을 충전시킬만한 요소를 고민해 봐야겠다.

나에 대해 이해하고 나를 잘 파악하는 거 필요하다.

어머니도 어릴 때부터 납득시키지 않으면 하지 않는 아이라고 하셨다.

 

은성 & 심

 은성이가 근처 실내 클라이밍장에 왔다고 번개모임을 신청했다.

전날에도 와서 얼굴 보자고 해서 오늘은 나만이라도 얼굴 보러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애들이랑 현대아웃렛 와인가게, 정원, 카페, 4층 구경 갔다가 옛날 통닭집 가서 얘기를 나눴다.

오랜만에 애들이랑 얘기를 나누니 재밌었다.

우리끼리의 여행, 챗 gpt 얘기 클라이밍 얘기 안주 맛있다는 얘기 등을 하면서 보냈다. 

친구는 역시 옛 친구가 좋은 것 같다.

 

은성이, 심 나, 옛날통닭집

김장 도와드리기

 

 친구를 만나고 오니 엄마가 달랑무랑 무채를 이미 다 썰어놓으셨다.

밀린 전화를 하고 허리 아프신 어머니를 급하게 도와드렸다.

옆에서 도와드리고 보니 헹구는 거 옮기는 거 양념 만드는 것 등 손이 가는 게 하나가 아니었다.

찬찬히 자는 시간도 미룬 채 어머니를 도와드렸다.

 

 할 땐 손이 좀 가도 도와드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전날 일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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