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48 [다산신도시] COFFEE89 - 아몬드크림라떼 최고! (+자몽에이드) 후기 COFFEE89 다산신도시로 데이트하러 가서 머리를 잘랐다가 그다음에 COFFEE89 카페로 왔다. 예전에 데이트하려고 찾아봤을 때 후기에 커피 맛이 좋다고 해서 와보고 싶었다. 혼자 산책 나왔을 때도 와본 적이 있다. 이번에는 혜성이랑 와서 아몬드크림라떼랑 자몽에이드를 시켜서 영화 보기 전까지 있다가 왔다. 처음에 유리창에 타코야키를 판다는 포스터가 붙어 있어서 내가 알던 곳이 아닌 줄 알았다. 음료 아몬드크림라뗴 아몬드크림라떼가 정말 미친 듯이 맛있다. 먹고 난 지 일주일도 안 되었는데 4번은 먹고 싶어졌다. 위에 있는 아몬드 크림이 정말 향긋하고 달달하다. 밑의 라떼도 준수한 맛이었다. 지난번에 왜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셨을까 후회가 되는 맛이었다. 어느 정도 먹고 나서 저어서 먹었는데 크림이 맛있.. 리뷰, 후기/카페, 디저트, 과자, 간식 2023. 2. 3. [구리] 안다미로 스시 데이트 후기 - 둘둘 초밥과 고메얼큰짬뽕! - 221112 요약 주문 : 둘둘초밥 & 고메얼큰짬뽕 맛 : 오랜만에 먹었는데 여전히 맛있었다. 짬뽕도 의외로 맛있어서 감탄했다. 양 : 생각보다 배부른 편 맛있다! 다음에 또 먹으러 올 예정! 영화 보기 전 저녁 둘 다 점심을 배부르게 먹은 상태였고, 카페 과실원에서 배부르게 디저트를 먹어서 간단한 식사가 필요했다. 마침 안다미로 스시가 영화관에서 가까워서 안다미로 스시를 가기로 했다. 주문 우리 배 상태에 맞는 음식을 고민하다가 둘이니까 둘둘 초밥과 고메얼큰짬뽕을 주문했다. 오늘 비가 와서 그런지 따뜻한 게 땡긴다고 혜성이가 말했다. 그리고 짬뽕을 주문한 건 기가 막힌 선택이었다. 나머지 메뉴판은 뒤에 올리도록 하겠다. 에피타이저 에피타이저라고 부르는 게 맞나? 에피타이저로 야채죽처럼 보이는 게 나왔다. 몸이 따뜻.. 리뷰, 후기/음식, 식당 & 맛집 2022. 11. 13. [혜화] 인생 떡볶이 랭킹 1등 - 나누미 떡볶이 성대본점 - 221029 혜화 - 명륜당 명륜당에 은행나무가 예쁘다고 해서 보러 가는 길에 떡볶이 집 앞에 줄이 엄청 서있는 걸 발견했다. 와.... 저긴 어떤 떡볶이 집이길래 저렇게 줄을 서 있는 걸까? 하고 명륜당 가서 뭐 먹을지 혜성이랑 얘기 나누다가 미리 찾아놨었던 나누미 떡볶이집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봤던 줄이 너무 신기해서 찍어놨는데 명륜당 갔다 돌아오는 길에 간단하게 먹고 이동했다. 돌아올 때 카드 잃어버려서 당황했지만 떡볶이는 맛있었다. 메뉴판 메뉴가 다양하진 않다. 떡볶이, 순대가 5,000원 김밥도 5,000원이다. 김밥은 어떻길래 5천원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사가긴 했다. 우리는 간단하게 먹을 거라 떡볶이 1인분 순대 1인분을 주문했다. 떡볶이와 순대 1인분 떡볶이 떡볶이 생김새.. 리뷰, 후기/음식, 식당 & 맛집 2022. 10. 30. [이수 맛집] 소라노호시!! 드디어 다시 왔다!! - 오늘의 모둠회 中, 아카엔마 하이볼, 이즈미히메 유즈 - 221015 소라노호시 입성 오랜 기간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라노호시에 다시 왔다. 마지막으로 온 지 1년 정도 되었는데 그동안 간간히 소라노호시가 생각날 정도로 맛이 괜찮았었다. 혜성이는 회사 후배를 데려오려다가 가게가 쉬는 날이라 못 온 적도 있었다. 나도 혜성이도 오랜만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소라노호시에 들어갔다. 소라노호시까지 가는 길에 다른 가게에서 웨이팅이 있는 것도 보아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2층에 자리가 있다고 해서 이번에는 2층으로 올라가 봤다. 1층 풍경 소라노호시 1층은 이런 느낌이다. 1층은 테이블이고 2층은 좌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테이블이 6~7개 정도 있고 주방 앞에 바 형식으로 4~5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자리가 엄청 넉넉한 것도 아닐뿐더러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리뷰, 후기/음식, 식당 & 맛집 2022. 10. 19. [데이트] 이수역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 Deepest 공부 데이트 - 말차테린느, 자두에이드, 아메리카노 - 221015 공부 데이트 나야 취준생이라 할 일이 넘쳐나고 혜성이도 이번 주와 다음 주에 할 일이 많다고 해서 공부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공부 데이트를 특별하게 만들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공부 데이트라면 엄청 맛있는 집도 오랫동안 기다릴 수 있으니 그동안 아껴왔던 맛집을 가기로 했다. 제일 먼저 산동 만두가 생각나서 전화를 해 봤는데 이번 토요일은 쉰다고 했다. 다음으로는 혜성이가 지인과 가려고 했다가 못 간 소라노호시가 생각났다. 소라노호시를 먹기 위해 이수역 근처에서 공부하기로 했다. 찾아본 카페 후보들 저녁이 정해졌으니 다음은 좋은 카페를 찾아보았다. 카페가 예쁘면서도 공부하기 괜찮고 조용할 것 같은 장소를 찾아보았다. 찾아본 장소는 다음과 같다. 마미파이 여기는 내가 이수역 근처에서 일할 때 가봤던 곳.. 리뷰, 후기/카페, 디저트, 과자, 간식 2022. 10. 18. [일기] 221015 이촌 공부 데이트 ( 디피스트, 소라노호시, 편의점) 아쉬운 점 나름 일찍 일어나긴 했는데 (9시) 아침 운동을 하지 못한 게 아쉽다. 두시 약속이었는데 열두 시부터 준비해야 했으니 실제로는 3시간 정도밖에 없었다. 밥 먹고 그날 어디갈 지 정하고 내 할 일 좀 하다 보니까 시간이 금세 지나갔다. 이촌 데이트 - 디피스트 오늘 데이트는 이촌으로 갔다. 공부 데이트를 할 거라면 기다려도 되는 음식점에 가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디피스트라는 카페에 가서 공부를 했다. 디피스트는 분위기도 좋고 커피 맛도 좋은 카페였다. 특히 말차 테린느라는 것이 정말 맛있었다. 자두 에이드?라는 것도 시켜봤는데 맛있었다. 세 시간 정도 할 일을 하다가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다. 디피스트 : 네이버 방문자리뷰 338 · 블로그리뷰 214 m.place.naver.com .. 일상/일기 2022. 10. 17. [명동] 신동궁 감자탕 뼈숯불구이집 후기 - 뼈숯불구이와 소맥! -221001 신동궁감자탕 24시간 인천까지 친구 전시를 다녀온 후 명동에서 9시쯤에 어디 가서 식사를 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맛있기도 하고 24시간 동안 운영한다는 신동궁감자탕 집에 가기로 했다. 찾아봤는데 명동쪽에는 9시 10시쯤에 늦게까지 운영하는 가게가 거의 없었다. 원래 명동교자 쪽 근처 중식집을 가보고 싶었는데 거의 다 일찍 닫았다. 명동 쪽은 밤에 유동인구가 없는 모양이다. 입구 메뉴판 입구에 메인 메뉴들의 메뉴판이 있다. 우리는 뼈숯불구이를 주문했다. 맵다고는 하는데 맛있게 맵다고 한다. 내부에서 찍은 메뉴판 아까도 말했듯이 우리는 뼈 숯불구이를 먹었다. 뼈 숯불구이를 시키면 해장국을 주신다는 것 같아서 주문했는데 다행히 나왔다. 우리는 저녁을 안 먹은 상태라 거의 대화 없이 우걱우걱 먹었다. 먼저 나온.. 리뷰, 후기/음식, 식당 & 맛집 2022. 10. 12. [도농, 다산] 구루몽 롱소세지, 베이컨 말이 후기 - 221008 다산, 도농동 빵집 구루몽! 내가 아끼는 동네 빵집! 배는 고픈데 무엇으로 배를 채워야 할지 모를 때가 있다. 그럴 땐 구루몽에 가면 해결이 된다. 잘 모르는 빵이라도 구루몽 빵은 웬만하면 다 맛있어서 뭘 먹어도 괜찮다. 단지 끌리는 빵만 잘 고르면 된다!! 이번에 구루몽에 간 건 다음날 도봉산에 오르기로 했는데 올라가서 먹을 빵을 사기 위해 들렸다. 롱소세지 (5.5) 첫 번째로 고른 빵은 롱소세지! 우리 혜성이는 뭐든 잘 먹지만 특히 '그냥 맛있는 빵'을 좋아한다. 그냥 맛있는 빵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소세지빵, 피자빵 등 자극적이고 많이 먹는 빵 같은 걸 말한다. 등산을 하면 배고플 테니 이런 자극적이고 배 채우기 딱 좋은 빵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베이컨말이(4.0) 두 번째로 고른 빵은 베이컨말이다. 이 빵을 고.. 리뷰, 후기/카페, 디저트, 과자, 간식 2022. 10. 9. [구리] 크리밀크 젤라또 - 초콜렛, 캠벨 포도 맛 후기- Creamilk - 221008 크리밀크 오늘 도봉산 등산 데이트를 마치고, 배부르게 먹고 노곤한 상태로 돌아오다가, 크리밀크 젤라또를 먹고 잠들면 최고의 하루가 되겠단 생각이 들어 크리밀크를 방문했다. 무슨 맛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초콜렛 맛과, 캠벨 포도를 먹기로 했다. 초콜렛 맛 매우 초콜렛 맛이 진하다. 다크 초콜릿 계열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나는 어린애 입맛의 초콜릿을 생각했는데 진해서 의외였다. 진한 초코 좋아하는 분들에게 취향이 맞을 것 같다. 캠벨 포도 나는 이 맛을 두 번째 먹어보는데 리뷰를 하는 건 처음이다. 캠벨 포도라는 종류를 처음 먹어봤는데 왜 사장님이 '신이 내린 명품 과일'이라고 적어두셨는지 느낄 수 있었다. 정말 청량하고 시원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 나의 실수 새로운 맛을 두 개 리뷰하고 싶은 마음에 .. 리뷰, 후기/카페, 디저트, 과자, 간식 2022. 10. 8. 홍대 메이비 케이크 후기! - 201227 메이비 딸기 케이크 메이비 케이크는 내가 먹어본 케이크 중에 제일 맛있는 케이크 중에 하나다. 딸기 케이크가 주력인데 딸기도 신선하고 시트도 너무 맛있다. 옛날 사진들을 정리하다 좋은 사진을 발견해서 메이비 케이크를 리뷰하려고 한다. 딸기 케이크 메이비에서 여러 케이크를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제일 맛있는 건 딸기 케이크로 알고 있다. 보시다시피 딸기가 정말 많다. 그리고 저 안에도 딸기가 저만큼 들어있다. 저 정도면 케잌이 아니라 딸기를 먹는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빵도 사이사이 충분히 들어가 있다. 이 딸기 케이크에 있는 시트는 내가 먹어본 시트 중에 제일 맛있었다. 달고 부드럽고, 느끼하지도 않고 너무 좋다. 흐릿한 이날의 기억 내 기억에 이 케이크를 먹었던 공간은 영화관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리뷰, 후기/카페, 디저트, 과자, 간식 2022. 10. 6. [다산동 빵집] 구루몽 바질 토마토 후기 - 220923 구루몽 오늘은 데이트 날! 운길산 역 쪽 물의 정원 쪽을 걷거나 자전거를 탈 계획이라 구루몽에 들려서 중간에 먹을 빵을 사기로 했다. 지하철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빵도 사가고 싶어서 무리를 조금 했다. 애초에 바질 토마토를 살 요량으로 가게에 들어갔다. 지하철이 오기까진 시간 여유가 좀 있어서 정문 사진을 찍고 들어갔다. 대로변에 고풍스러운 느낌을 내는 가게가 있는데 거기가 구루몽이다. 가게 내부 가게 내부는 이런 모습이다. 안쪽을 자세히 찍지는 않았는데 테이블이 6~7개 정도 있다. 꽤나 조용한 공간이라 공부하기도 괜찮았었다. 음료 메뉴 잘 보이진 않지만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음료 메뉴들을 가져왔다. 나는 여기서 아메리카노밖에 먹어본 적이 없어서 다른 메뉴들이 어떤지 잘 모른다. 바질 토마토 지난번 공원.. 리뷰, 후기/카페, 디저트, 과자, 간식 2022. 9. 27. [데이트] 북한강 돌미나리집 (미나리전, 묵무침, 잔치국수, 미나리쥬스)- 220923 오늘 데이트 계획 이번 데이트는 운길산 쪽에서 물의정원 쪽을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기로 했다. 물의 정원을 가기 전에 돌미나리집에 들러 점심을 먹기로 했다. 우리는 대로 쪽으로 해서 돌미나리집으로 향했는데 매우 무서웠다. 다른 분들은 운길산 쪽으로 살짝 올라오는 샛길이 있는데 그쪽으로 오시길 추천한다. 돌미나리집 가는 길 운길산 역에서 돌미나리집 까지는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거리는 생각보다 짧은데 인도가 없어서 조심조심 걸어서 조금 더 걸렸다. 돌아갈 땐 샛길로 가 보았는데 진작에 이 길로 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언덕을 별로 올라가지 않아서 괜찮은 것 같다. 돌미나리집 - 풍경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았다. 그리고 도착했을 때 지난번 팔당역에서부터 능내역을 지나 두물머리.. 리뷰, 후기/음식, 식당 & 맛집 2022. 9. 25. 이전 1 2 3 4 다음 💲 추천 광고